인사총무지식공유20 (인사/총무) - 연봉계약(협상)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Intro. 급여가 매년 똑같은 회사는 없을 것입니다. 소폭이지만 인상이 있을 것이고, 진급을 하게 될 경우 기존의 임금과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어쨋든 모든 근로자들은 물가가 오른만큼 또는 전년도의 업적을 생각해서 임금을 상승을 바라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만약, 본인이 생각했던 임금보다 인상률이 적거나, 동결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봉이 맘에 안든다고 연봉계약동의서를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연봉이 맘에 안든다? 그런경우가 안생기면 가장 좋겠지만.. 회사의 사정이 안좋아져서 또는 본인의 인사평가가 저조해져서 등 이런 저런 사정으로 연봉이 동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물가인상률은 예를 들어 7%가 넘어선다고 해서 실질적으로는 감소처럼 느껴집니다. .. 2021. 5. 16. (인사/총무) - 부당한 인사명령이나.. 부서이동을 거부할 수 있나요? Intro. 부서이동, 타 사업장 전출, 보직의 변경 등.. 회사일을 하시다보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는 인사명령이 내려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많은분들이 고민을 하시게 됩니다.. 가야하나? 거절해야 하나? 만약 거절하면 불이익 받게 되는건 아닐까? 등 현실적으로 지금 처한 상황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심할 경우 퇴사까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인사권은 사용자의 고유 권한? 보통 대부분의 인사명령은 사용자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하여 결정되어집니다. 실제로도 인사권은 대법원에서도 법률을 위반하거나 권리남용과 같은 사정이 없을 시 유효하다 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법원 1997. 7. 22., 선고, 97다18165, 판결 참조] 근데..근로계약서와 다른 인사명령일 경우? 아무리 인사권한이 사용자에게 있다고는 하.. 2021. 5. 10. (인사/총무) - 통상임금 / 평균임금.. 차이가 뭡니까?(예시 포함) Intro.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분들 중.. 통상임금/평균임금 이라는 낯익은(?)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임금이란 용어는 굉장히 익숙한데.. 그 사이에 왜 또 이렇게 헷갈리는 용어를 만들었을까? 인사/급여 담당자도 때로는 헷갈립니다..ㅜㅜ 사실 실무자들도 가끔 상황에 따른 임금을 지급할때 헷갈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지원금 신청할때는 보통 평균임금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사용되는 구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헷갈려서 상위 기관이나 자문 노무사님께 문의를 하곤 합니다. 먼저 통상임금의 개념을 찾아보면..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 6조]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임금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듯이 연장/야간/휴일.. 2021. 5. 9. (인사/총무) - 사직서 냈는데.. 마음이 바꼈어요. Intro. 직장인들이 하루에도 열두번은 더 한다는 퇴사 욕구.. 직장 상사의 압박에 서러워서 그만두고 싶고.. 고객의 불합리한 요구에 또 한번 퇴사가 생각나고.. 계속 승승장구 할 줄 알았는데 임금 처우가 점점 안좋아질때 ... 이 외에도 많은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직장인들의 퇴사 생각은 머릿속에 항상 존재합니다. 이렇게 마음 한구석에 퇴사를 생각하다가.. 무슨 일이 계기가 되어 충동적으로 회사 그만두겠습니다! 하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사직서를 제출하면 인사담당자나 담당팀장이 사유를 물어보면서 면담을 요청하죠.. 그래서 퇴사이유를 충분히 들어본 뒤 보통은 만류를 하게 됩니다. 다시 생각해보라고 1차적으로 반려를 하게 되는거죠 그래도 맘은 잘 안바뀝니다! 이미 맘이 떠나버.. 2021. 5. 2. (인사/총무) - 출장지 이동시간..근로시간?? Intro. 간혹, 외근 업무를 나갈때가 있습니다. 우편 업무 또는 관공서 업무 또는 교육을 위해 항시 내근만 하다가 바깥공기를 맡을때가 있는데요. 외근 업무를 보다 보면 이런날은 기가 막히게 시간이 잘갑니다. 그렇게 목적지 몇 군데 돌고 나면 금새 해가 지면서 퇴근시간이 다되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야 근무시간내에 출발해서 종업시간내에 들어올때가 많기에 추가근무에 대한 우려는 없습니다. 그러나, A/S업무나 외부미팅을 위해 자가용, 버스, 비행기 등의 방식으로 출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이런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출장 이동시간은 인정이 될까? 안될까? 에 대하여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근로시간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 4가지! 일단 근로시간에 해당되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 2021. 4. 28. (인사/총무) -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의무! 우리회사는 이거 적용하는게 맞아?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바쁜 실무를 하다보면 어? 언제 이게 바꼈지? 또는, 이거 해야해? 하면서.. 한번씩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담당자보다 외부소식에 더 민감하고 빠른 직원분들은 바로 확인전화가 오곤 합니다. 어? 이거 우리도 해야하나? 어? 이거 우리회사 적용되는거 맞아? XX님 이거 뉴스나오던데 우리회사는 안해요? 속 시원하게 답해줘야 하겠지만, 담당자조차 헷갈릴때는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자문계약을 맺은 노무사님이 있는 분들이면 자문요청하거나 정기자료를 통해서 발빠르게 접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렇지 못한분들은 답답할때가 있죠. 그럼 뭘 준비해야 할까? 많은 이슈들 중에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셔야 하는것들 중 하나가 현재 몇인.. 2021. 4.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