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119'
사실 보통 사람들은 119를 눌러본 기억이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살면서 딱 한번 119 신고해본 기억
저도 119로 연락을 해본기억이 딱 1번밖에 없었습니다.
야밤에 조용히 밤공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린친구들이 거대한 소음을 유발하며 광란의 질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산책을 다니던 길은 화물트럭들이 밤샘 주차를 많이 하던 곳이였는데요..
제 앞을 그렇게 몇번을 지나가더니 갑작스레 '쾅'소리와 함께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던 화물트럭의 뒷면을 박는 사고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너무 급작스런 상황이였지만, 제 눈앞에서 일어나 일이였고 오토바이가 찢길 정도의 강한 충돌이였기에 서둘러 사고발생지로 가서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하였는데..
출혈이 너무 심했습니다. 우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토바이를 도로 한켠으로 옮기면서..
바로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신속한 응급구조, 역시 119'
다행히 금방 전화연결이 되었고, 사고 발생 지점이 초등학교 출입로 근처였기에 전화기를 들고 있던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상태를 확인하였고, 가까이 소방서가 있던 탓에 금방 구급차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보호장치의 중요성'
천만 다행으로 사고자는 헬멧을 쓰고 있던 탓에 조금이나마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고 바로 후송이 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때 그 현장에 있었던 당황스러움과 떨림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119 신고의 중요성'
이렇듯 자신에게 무슨일이 발생해서라기 보단 언제 어디서든 주변에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평소에도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요령을 많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119 신고 방법'
충남 소방본부에서는 이와 같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하여 올바른 119 신고요령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것이 사고 발생 위치에 대한 안내입니다.
위치추적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지만, 한시가 급한 상황이면 유선으로 직접 해당 위치를 알려주고 출동하는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안내문에는 다음과 같은 위치 안내 Tip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 새주소, 도로명으로 정확한 위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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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골지역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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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속도로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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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산로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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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신주가 가까이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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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심지역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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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승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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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주변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119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가장 중요한건 신고자의 신속한 조치일것입니다.
신고자가 당황하여 제대로 된 상황을 안내하지 못할 경우 시급을 다투는 출동상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올바른 신고방법등을 생활지식으로 다들 기억하셔서 꼭 위급상황에 활용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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