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분기부터 시작된 코로나 시국은 이젠 생활의 일상이 된거 같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열심히 다녀야 할 자녀들도 지겨울 법한 집콕 생활이 이젠 익숙해진거 같아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먼저, 지금 이 시간에도 육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집에서 자녀를 보는게 진짜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을 항상 잘 돌봐주는 와이프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들도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지겨워 하지 않고 부모와 같이 틈틈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아래와 같이 몇 개의 게임을 뽑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단판 승부가 가능해야 하며 비폭력적인 게임을 위주로 뽑아봤습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5개의 게임을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브롤스타즈
-. 국민 게임 브롤스타즈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게임은 몰라도 캐릭터 상품들이 워낙 많아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입니다.
저도 아들과 함께 자주 듀오를 즐기는 편입니다.
같이 친구맺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부모님들이 더 즐기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2.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미취학 아동 또는 저학년을 둔 부모님이라면, 어쩌면 PC게임 시절 즐기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실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PC에서 모바일로 이식할 때 카트라이더는 언제 되냐는 말이 많았는데, 잘 만들어져서 모바일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조작도 핸드폰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게 커스텀 되어 있어 크게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새로운 추억을 부모님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3.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 또 다른 추억의 게임 물풍선을 터트려 상대방과 대결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입니다.
이 게임 또한 카트라이더와 마찬가지로 PC 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절대적으로 건전한 게임입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조작도 쉬워 자녀들과 같이 즐기시기엔 딱 맞춤입니다.
추억의 물풍선 게임 자녀와 함께 즐겨보세요.
4. 프렌즈마블
-. 부루마블과 게임 방식이 비슷한 카카오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캐쥬얼 보드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집에서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같이 해보신 부모님들이라면 더 좋아할거 같습니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돈에 대한 개념도 조금 익힐 수 있고, 세계 각국 국가명 등을 익히기에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가볍게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5. 애니팡
-. 추억의 애니팡입니다.
한때 이게임 때문에 카톡테러를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트 받기 위해서 무분별한 초대하기 등을 통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해볼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게임 또한 자극적이지 않으며 캐쥬얼 퍼즐게임 답게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니 시리즈가 많이 나와있던데 가볍게 자녀들과 점수 내기 해도 좋을거 같아 추천드렸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심심해할 자녀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모바일게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최대한 덜 자극적이며, 플레이 타임이 적고, 아기자기한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들로 선별 해보았으니,
답답한 이 시국에 잠시나마 자녀들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래봅니다.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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